◆…사진제공:골든블루
국내 전문 위스키 기업인 ㈜골든블루가 국내 주류업체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양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전형과 2번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김빛나(만 30세), 김준민(만 26세)씨로 이날 수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박희준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선발된 장학생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주류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들에게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를 배출한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의 양조/증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주류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지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회사는 선발된 장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욱 대표는 “국내 주류 기업으로서 한국 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에 앞장서기 위한 사명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장학생들이 미래 국내 주류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수한 품질의 우리 술을 만들 수 있는 주류 제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 주류산업의 발전 및 한국 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증류 및 숙성,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완성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