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애 애도 <사진: 최강희 인스타그램>
배우 최강희가 고(故) 김영애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9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천국 어때요? 나도 엄마 안 아파서 좋아요. 얼마나 이쁘게 계실까 폭 그렇게 사랑스럽게 거기서"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천국 시간은 정말 눈 한번 깜빡하면 저도 거기 있을 것 같아요. 거긴 고통이 없으니까. 보고싶다. 나는 늘 보고싶어만 했으니까. 보고싶어요. 어제도 내일도. 아주 금방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고 김영애와 최강희는 지난 2009년 영화 '애자'에서 모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영애는 췌장암 합병증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9일 오전 10시 58분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1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