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토종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인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위스키 부문에서 출품 전 제품이 3년 연속 수상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은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져 있다.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5개월간 제품의 품질을 분석·심사하여 60점 이상은 동상, 70점 이상은 은상, 80점 이상은 금상, 그리고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을 수여한다.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우수한 품질로 금상에 오르며 3년 연속 금상 또는 최우수금상에 주어지는 'Internatioanl High Quality Trophy'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들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재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한국 위스키 브랜드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출시된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와 35도 정통 저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도 품평회에 처음 참여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팬텀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젊고 모던한 위스키 브랜드로 주류 전문가들에게까지 인정받음으로써 새로운 위스키 소비자 형성과 위스키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연산 위스키 골든블루 서미트 역시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차지했다.
골든블루 서미트는 최고급 위스키 시장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국내 최초 20년산 저도 위스키로 2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과 36.5도의 낮은 도수로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동욱 대표는 “쟁쟁한 제품들 사이에서도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맛을 가진 제품으로 세계 위스키 시장에서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위스키 제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