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이 어린이날을 맞아 내놓은 드림걸스 디자이너 시리즈 신상품. 사진=토이트론 제공
어린이날 맞아 슈즈· 핸드백·드레스 디자이너 장난감 선보여
완구전문기업 토이트론이 신개념 패션 DIY 장난감인 슈즈 디자이너, 핸드백 디자이너,드레스 디자이너 등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이트론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DIY 완구 시장에 놀이 콘셉트의 드림걸스 디자이너 시리즈를 선보였다.
드림걸스 디자이너 시리즈는 아이 스스로 디자인을 한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고 놀이과정에서 패션 감각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장난감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제품이라고 토이트론은 설명했다.
슈즈 디자이너, 핸드백 디자이너의 경우 원하는 컬러의 앞판, 뒷판, 옆판, 밑판의 슈즈와 핸드백을 쉽게 조립하고 원하는 장식을 골라 꽂아주면 멋진 슈즈와 핸드백이 완성된다.
드레스 디자이너는 프린트된 의상을 패턴따라 오리고 간단히 소잉해서 옷을 완성 할 수 있다. 완성된 의상은 서로 믹스 매칭해서 보다 다양하게 코디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직접 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디자이너 시리즈는 진열대를 함께 갖춰 아이가 스스로 디자인한 슈즈, 핸드백, 드레스를 진열대에 올려두고 자신만의 디자이너 샵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장난감은 패션과 디자인, 미니어쳐 소품에 관심 있는 젊은 여성들도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재미와 컬렉션하는 재미, 장식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찾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가격은 슈즈 디자이너와 핸드백 디자이너 2만8000원, 드레스 디자이너는 2만4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