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오비맥주

서울시 강남구 한국물포럼 회의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대외정책홍보부문 장유택 전무와 한국물포럼 윤재흥 사무총장이 서명했으며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현재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웨트' 기반의 체험형 학습으로 하반기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 직원들 가운데 소정의 절차를 거쳐 WET강사를 선발, 물 교육 전문 인력도 양성, 지도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은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물 교육의 일일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KJWP),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APYPW),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등의 행사와 연계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미래 주역들에게 생태환경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