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수직으로 배치된 후면 듀얼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스캐너를 핵심으로 하는 아이폰8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T전문 디자이너이자 정보유출로 유명한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은 CNC(수치제어 공작기계)로 가공된 애플 차세대 아이폰8의 더미(모형)을 입수했다며 23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트위터(설계도면)
그는 “모형은 아이폰8의 청사진(설계도면)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전·후면 2.5D 유리 소재에 스테인리스 금속 프레임, 4mm 베젤,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를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기의 전반적인 크기는 전작 아이폰7과 유사하며 라이트닝 커넥터에 아이폰7과 동일한 7.1mm 두께로 후면 카메라가 수직으로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면에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전원 버튼이 길쭉해지는 등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나온 내용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폰8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만 폭스콘 공장에서 CNC(수치제어 공작기계) 가공이 완료된 모형이라는 전언과 함께 자동차 운전 중 야외를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이라는 점이 실물에 가깝다는 인상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