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지난 25일 평균 15.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건이 몰려 전 타입 평균 1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3C㎡가 50.75대 1로 기록했다. 이어 84㎡A가 16.33대 1, 84㎡B가 13.53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KTX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50실 등 총 47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에 마련됐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10~12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