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함소원 <사진: tvN>
'택시'에 출연한 배우 함소원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일화들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중국 재력가인 전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3년간 교제했다는 함소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 부자일지는 몰랐다"며 "나보다 그분이 더 많이 좋아했다. 당시에 (나를)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많았는데 휴대전화를 바꿔주겠다고 가져가더니 남자 번호를 모두 지워놨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는 절에 가자고 하더니 나를 전용기에 태웠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소한 다툼이 결별의 원인이 됐다. 외출시 꼭 기사를 데리고 가라고 하더라. 기사를 통해서 제가 뭘 했는지 다 알고 있다보니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연애가 재미 없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전 남자친구와 연락은 한다"라며 "지금은 친구 같고 형제 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