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뼈로 추정 <사진: KBS>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1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쪽(4-11구역)에서 뼈 1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해는 지난 수중수색에서 발견한 1점을 포함해 총 4점이 발견됐다.
한편 이번 유해는 약 한달정도의 시간이 소요돼야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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