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 그룹의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17 비디오/멀티미디어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통신 산업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 그룹이 수여하는 상으로 통신 분야별 최고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13회째이다.
유무선 통신 기술, 가상화, IoT/M2M 등 23개 부문에서 AT&T, 시스코, 퀄컴 등 주요 업체가 수상했으며 SK텔레콤은 비디오/TV/멀티미디어 영역에서 혁신성과 수익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를 개발한 사업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옥수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ver The Top) 서비스로 115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17만개에 달하는 영화, 드라마 VOD는 물론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옥수수는 앞선 기술력 적용을 통한 높은 편의성 및 개인화 기능을 제공하며 초저지연 모바일 방송 기술 T Live Streaming으로 실시간 방송 전송 속도를 최대 3초 이내로 단축시켰고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먼저 추천/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옥수수는 지난 2월 MWC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Awards)에서 전 세계의 미디어, 영화, TV및 비디오 서비스 앱 중 가장 우수한 상품에 수여되는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Best Mobile Video, TV or Film App)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