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정희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방송인 서정희가 과거 생활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류태준과 서정희가 바닷가 산책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태준은 서정희에게 "음반은 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정희는 서정희는 "데모 테이프하고 안했어요"라며 "결혼해서 사느라고 포기해야 되니까.."라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바닷가에서 신난 듯 뛰면서 "내가 이런 경험을 자유롭게 한 적이 없다. 멈출 수가 없더라. 막 들어가고 싶었다. 그런 놀이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류태준은 "이런 자연을 보고 그렇게 기뻐하고 놀라워하고 감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참 오랜 시간 외롭지 않았나. 그리고 갇힌 테두리 안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못하고 몇 가지 일만 반복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와 함께 한 추억들을 계속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