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같은 멤버인 배우 전소민의 집에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귀신의 집인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그 얘기 들었어? 광수가 소민이 집에서 잤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찬은 이광수에게 "형 이거 얘기 좀 해줘요"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너 소민이 집에서 왜 자"라고 항의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렇게 얘기하면 오해하실 수 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고 전소민은 "가족들이랑 함께 잤다"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일본 출국 일주일 전 PD, 양세찬, 전소민과 같이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잠이 들었다. 제가 못 일어나서 대리기사님이 마침 전소민에게 잘 들어갔냐고 전화가 왔는데 그걸 받았다"며 "그래서 가족들이 다 있는 전소민의 집인 일산에 가서 대리비를 받았다. 제가 안 취했으면 미안하다고 그냥 갔을 텐데 취해서 '그럼 하루만 신세 좀 질게'라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