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하나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박하나가 배우가 아닌 가수로 먼저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박하나·스테파니·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2003년도에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며 "혼성의 단점이 있다. 노래가 너무 높다. 남자에게 맞추면 여자가 힘들고, 여자에게 맞추면 남자가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나온 팀이 노래 실력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다 망했다. 세븐·이정 두 분 빼고 다 망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