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의 현재를 확인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7, www.pisfair.org/2017)'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CPO(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개인정보처리자 및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하다.
이 자리에서는 각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운영방안은 물론 개인정보보호 관련법과 제도, 그리고 최신 보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으로 정보보호 분야 40개 기업도 참가한다.
첫날은 CPO워크숍, 둘째 날은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CPO워크숍은 행정자치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 PIS FAIR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하며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와 CPO 역할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진다.
둘째 날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온라인 사업자들의 보안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안 소개와 다양한 강연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도 개최한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개인정보보호 실천가이드 북 Vol. 7'을 당일 참관객 모두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