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과 '개인리스'6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상품은 차량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렴한 월 납입금과 극대화된 편의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6월에 계약하는 70명에 한해 할인율을 높여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할부 대비 최고 50%가량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이용가능하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쏘나타, 투싼과 기아자동차의 K5, 스포티지, 쏘렌토 중 선택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금 절감과 LPG 차량 이용에 따른 유류비 절감, 7가지 혜택을 계산하면 차량 구매시보다 소비자에게 경제성과 편의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차량가 2795만원의 싼타페를 48개월간 이용 시 월 납입금은 34만원으로 할부보다 월 28만원 저렴하다. 싼타페 외에도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월 30만원, 아반떼는 월 23만원, 투싼은 월 3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개인리스 6월 프로모션을 통하면 현대차의 스테디셀러 아반떼를 월 17만원. 기아차 모닝은 월 1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6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각 차종별 2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