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무수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 캠페인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트랙터와 경운기에 야광안전판을 부착했다.
연말까지 전라북도 내 5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농기계 부착용 야광안전판 1500여개를 전달하는 게 목표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자동차 교통사고의 7배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며 "농촌진흥청과 함께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협손보에서 판매중인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의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한다"며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30% 정도를 지원해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