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거운 여름철 날씨로 접어들면서 연일 자외선, 오존지수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강한 자외선에 의해 상하기 쉬운 머릿결 케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은 얼굴, 몸 피부뿐만이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 모발 끝이 갈라지고 건조해지면서 여름에도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유지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 되고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모로칸오일' 매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들어서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매출 신장율을 나타냈다.
또 천연성분 헤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아베다' 에서도 25% 신장을 나타내는 등 여름철 모발 케어 제품이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몰 3층 '모로칸오일'은 황산화 성분인 아르간 오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일 트리트먼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유의 포뮬라가 모발에 바로 흡수되어 관리가 쉬운 머릿결을 만들어주며 오랫동안 윤기있는 모발로 컨디셔닝 해준다.
더불어 100%내추럴 아르간 오일 제품이 모발 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부위에 멀티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또 '아베다' 에서는 무겁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윤기와 수분은 지속 시켜주는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제품이 매장 내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손꼽힌다. 여름철 땀과 노폐물로 인한 두피케어에도 관심이 높아 지면서 보습 진정 효과가 좋은 샴푸, 트리트먼트 제품 또한 인기다. 매장 관계자는 스킨, 바디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 중에서도 헤어제품 판매량이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모로칸오일' 강은 샵마스터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진 모발의 손실된 수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클렌징 시 마스크 제품을 사용하여 모발의 컨디션을 정상화 시켜줘야 한다"라며 "물기를 닦은 모발에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손상 모발을 케어해 차분하고 윤기나는 모발을 연출 할 수 있다"라고 여름철 헤어 관리 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