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 이현회계법인·이현세무법인(이하 이현)이 중국 진출 기업을 위한 '중국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현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류재윤 이현 고문이 '중국, 문화와 협상: 문자, 체면, 꽌시, 충성과 정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발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삼성SDI 북경 주재원(대리~상무)을 19년간 지낸 류 고문은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뒤 중국 칭화대 EMBA(석사)를 취득했고, 북경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국 관련 저서 집필과 칼럼 기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 관계자는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중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중국의 경제가 글로벌화 되고 개방될수록 오히려 사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중국인들의 사유방식인 중국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국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는 류재윤 BDO 이현회계법인․이현세무법인 고문이 20년간 중국에서 근무하면서 중국인들과의 협상현장에서 체험하고, 지식으로 다듬은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BDO 이현회계법인․이현세무법인은 전 세계 158개국에 걸쳐 6만8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회계, 세무, 경영컨설팅, 법률문제를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는 서비스 라인을 통해 전문적이고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희망자는 이메일(suhyun.park@bdo.kr), 팩스(02-554-0124), 전화(02-3011-1196)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