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요양서비스 전문기업 KB골든라이프케어의 요양시설에 국내 최초로 IoT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20일 IoT기반 스마트 케어 홈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IoT 기술 적용 및 사업제휴 영역의 지속적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KB금융그룹 계열회사 KB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지난해 말 서울 강동구에 케어센터를 선보였으며 간호사와 요양 보호사가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IoT 플랫폼과 각종 솔루션을 적용, 차별화된 고품격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는 IoT 제품을 통합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IoT플랫폼 구축, 동작감지 센서 기반 침대 낙상방지, 수면센서 통한 수면패턴 확인, 활력징후(체온/호흡/맥박) 자동측정 등 요양원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IoT기술을 통해 수집된 활력징후, 수면, 운동량 등 각종 데이터는 요양시설 이용 고객의 생활관찰과 고객에게 제공한 식사, 청결 등의 서비스 기록 정보를 관리하는데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