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동 암학술상에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왼쪽부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가 수상했다. 사진=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이 '제6회 광동 암학술상'에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광동 암학술상은 지난해 동안 SCI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CRT(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영향력 지수(IF) 향상에 기여한 기초∙임상 부문의 책임저자와 다수 논문을 게재한 책임연구자에게 주는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 등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은 지난 2012년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공동 제정했으며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제24차 아시아 태평양 암학회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