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모바일(T.um mobile)'이 28일부터 사흘간 인천 연평도 연평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연평도는 2014년 8월 개관 이후 27번째 방문지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7 동안 선보였던 코딩·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서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ICT 기술로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는 기술도 시연, 대도시에 있는 박물관을 360 라이브 VR 서비스로 이원 연결해 영상을 통해 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K텔레콤 캠퍼스 리포터의 진로탐색 멘토링, SK텔레콤 IVD(체외진단)기획팀의 어르신 대상 무료 건강검진, 야외 영화 무료 상영, SK 프로 농구단 SK 나이츠 선수들과 함께 하는 농구 클리닉 등도 예정돼 있다.
한편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탄생했으며 국토 최남단 제주 가파도부터 군사 최전방 강원 철원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