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경환 <사진: 더 팩트>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미남 개그맨 후계자로 김기리를 선택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투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허경환과 김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저는 정말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201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출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오늘 왜 김기리씨와 같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내 계보를 잇는 잘생긴 개그맨이지 않나 싶다"라고 함께 나온 이유를 추측했다.
또 허경환은 "저희끼리도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다. 같은 소속사이지만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22기, 김기리는 25기 KBS공채 개그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