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니클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지 점장(우측)과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좌측)이 수익금을 전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유니클로 제공
지난 14일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쾌척
24일은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에 5천만원과 의류 4500장 후원
저소득층 인재사업 'U dreamer' 실천에 적극 나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우수한 학업생활을 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부산에서 14개 매장을 운영중인 유니클로는 지역 내 매장수익금 일부를 기금하여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총 156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유니클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를 비롯해 6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가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는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도 선물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옷의 힘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신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 기여이자 인재 양성의 길인 만큼,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인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 아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