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덕('화장품'Cosmetic과 '덕후'의 합성어)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 날 만큼 뷰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한정되어 있던 뷰티 제품이 헤어·네일 및 패디큐어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 되면서 뷰티 시장은 연령·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29일 센텀시티몰 지하2층에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CHICOR)'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280㎡(약85여평) 규모로 선보이는 시코르 센텀시티점은 신세계의 앞선 감각으로 큐레이션한 뷰티 브랜드들을 각 섹션별차별화된 뷰티존을 통해 고객들이 뷰티에 대한 모든것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코르에서는 베네피트, 에스티로더 등 럭셔리 브랜드 부터 트렌디한 케이뷰티(K-Beauty)까지 140여개 브랜드의 베이직 스킨케어 상품은 물론 색조·헤어·바디·멘즈케어 등 다양한 뷰티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센텀시티에서 선보이는 시코르는 매장 내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제품별 테스터존외에도 다양한 브러쉬와 고대기 등으로 스타일링 디바이스를 받을 수 있는 헤어셀프바· 피부진단 및 색조 테스팅이 가능한 메이크업셀프바등 테스트 공간을 대폭 확대해 고객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쉐어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체험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 했다.
또 셀프 테스트 공간에는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셀피(Selfie)족을 위한 이른바 얼짱각도용 휴대폰 거치대가 전용으로 설치되어 있어 편의성을 더했으며, 큰 용량의 본품 구매 전미니상품으로 써보고 싶었던 상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미니존을 구성하여 기존과 별화된 뷰티쇼핑 문화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내 1위 코스메틱 랭킹 어플리케이션인 글로우픽(GLOWPICK)과 연계하여 매장 내 별도의 글로우픽존을 마련하여 카테고리멸, 컨셉별 상위 랭킹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