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3661(부산)지구 총재(왼쪽)가 신연자 신임 신화로타리클럽 회장에게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1(부산)지구 신화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부산진구 골든뷰뷔페에서 '제2대 김명자 회장 이임식'과 '제3대 신연자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61(부산)지구 김충석 총재를 비롯해 12지역 허도인 총재지역대표, 스폰서 클럽인 해동로타리클럽 회원 등 내·외빈과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신화로타리클럽 회장·이사, 임원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임한 김명자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합심해 적극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 놓은 자랑스러운 성과에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진정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연자 신임회장(왼쪽)이 김명자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신화로타리클럽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연자 신임회장은 "진정한 봉사란 마음이 아닌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을 가지고 신화로타리클럽이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로타리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저와 임원 모두는 기본에 충실하며 한걸음 도약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앞장서서 실천하겠다"며 "신화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 신화로타리클럽은 수영구 지체장애인에게 사랑의 성금전달, 동명대와 부경대 장학금 전달, 수영구 사랑나눔 이웃돕기 쌀전달, 연말 김장담그기, 나눔의 집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