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연계 지원 프로그램 '비즈 콜라보레이션(Biz Collaboration) 2기' 6개사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과의 공동사업화 연구개발과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 등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와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 1기 7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 중이다.
향후 연간 20개사를 추가 선발해 공동 상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에 선발된 6개사는 루시드스톤(실감형 서비스 솔루션 개발), 씨큐앤비(범죄·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하이디어솔루션즈(텔레케어 솔루션 개발), 투니드(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EYL(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및 응용제품), 해거름(농업기술·자재 개발) 등이다.
선발과 동시에 KT 사업부서와 연결되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KT의 차세대 5대 플랫폼(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 기업·공공가치 향상) 분야에서 외부의 우수한 혁신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화자인식 솔루션 개발업체 파워보이스는 목소리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KT 인증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헬스바이크 제조기업 지오아이티는 기가 IoT 헬스바이크를 공동 개발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