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독점으로 수입 판매하는 일본 고급 맥주 기린 이치방시보리의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
첫 번째 짜낸 맥즙만 사용해 깨끗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기린사의 대표 맥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420만 병(330ml 병 기준) 판매되며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배우 손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선보인다. 첫 TV 광고는 '라벨을 보면 맛이 보인다' 편으로 라벨에는 첫(이치방) 즙만을 짜내어(시보리) 사용한 100% 보리 맥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오늘을 기린다'편도 함께 선보인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주말만 기다리는 목요일 등 요일별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역시 배우 손수현이 모델로 활동한다.
광고 속 손수현은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을 기린이치방과 함께 기리며 하루를 마감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04년부터 고급 음식점 판매용으로 기린이치방 병맥주 제품을 소규모로 수입해왔으나 2011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는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캔맥주와 생맥주로 다양화했다.
광고를 통해 뛰어난 맛으로 국내 맥주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아온 기린이치방은 기존 고급 이미지에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층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