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하루 6000원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 사진=KB손보 제공.
KB손해보험은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하루 6000원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최근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변화되는 자동차 이용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자동차보험은 일일 렌트나 다른사람 차를 운전할 때도 내 차량을 소유해야만 가능했다. 혹은 렌트카 대여 회사를 통해 가입하는 자차보험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컸다.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은 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소액을 결제하면 가입 즉시 일반 자동차보험과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7일까지 가입기간을 지정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와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로 구분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배상책임담보(대인 및 대물배상)와 자손 및 타인차량복구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렌터카 운전시에는 휴차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외제차와 법인 렌트차량은 가입이 제한된다.
1일 보험료는 6천원으로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어플을 통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KB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멤버십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더 저렴해진다.
KB손보는 하루 단위 차보험과 함께 하루 단위로 가입 가능한 'KB원타임항공기탑승플랜'도 판매하고 있다. 2천원의 보험료로 최대 24시간의 항공기 편도 탑승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후유장해를 최대 3억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저가 저비용항공사(LCC) 이용객과 항공기 탑승이 빈번한 비즈니스 출장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