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7일 최고급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N FERA) AU7'을 출시, 최고급 타이어 시장공략에 나섰다.
엔페라 AU7은 국내시장에서 출시된 일반적 고급타이어와 차별화된 성능특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고급타이어의 필수 조건인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 고급 제품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주행 시 타이어 내부의 진동에 의해 발생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 '소음감소시스템(NRS)' 흡음 블록을 적용해 장시간 운전에서도 소음에 대한 피로도까지 줄인 전략형 제품이다.
18~19인치 2개 규격에는 예리한 물체로 인해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도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신개발 기술인 실란트(NSS) 물질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앞서 엔페라 AU7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박강철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엔페라 AU7은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공명음 절감을 자랑하는 최고급 세단용 타이어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페라 AU7은 가까운 타이어테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엔페라 AU5, 엔페라 RU5 제품과 마찬가지로 고객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 주는 '엔페라 명품보증제도'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