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의 고급 몰트 산토리가 11일 교보문고 주관 '심야책방' 이벤트에 참여, 책맥(책을 읽으며 맥주를 마시는)을 선보인다.
주제는 소설가로서 장인의 반열에 오른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1,2권)로 다이아몬드 몰트와 아로마 홉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장인정신으로 빚은 산토리 맥주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보문고 합정점 B동 독서라운지에서 밤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가수 요조와 시인 오은이 참석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낭독하는 하루키를 읽는 밤과 산토리 맥주의 밤, 선물이 있는 방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이자카야 콘셉트의 미니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산토리 맥주의 밤을 운영, 당일 교보문고 영수증을 지참한 200명의 독자들에게 시음 기회와 함께 안주와 책갈피 등도 선물한다.
또한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산토리 캔 맥주 거품 서버와 기사단장 죽이기 문구를 새긴 전용 잔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