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을 위해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재민들이 한 달이 지나도 생계를 이어나가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은 국내 유일 법정 재해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HDC아이앤콘스·HDC아이콘트롤스의 성남 지역아동센터 LED 조명 교체, 4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베트남 퀴논길 벽화 그리기, 6월 HDC현대EP의 충남 당진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혹서기 대비용품 후원 등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