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코 파우치 이미지...롯데푸드 제공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초코우유 팩 출시에 이어 파우치 제품 선봬
튜브형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빠삐코가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초코우유 팩으로 변신한데이어 이번에 파우치 형태로또 다시 변신했다.
지난 22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빠삐코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
큼직한 뚜껑인 안전캡이 달린 파우치 형태로, 기존 빠삐코의 진한 초콜릿 맛은 그대로 살리고 안전캡을 달아 휴대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코코아에 벨기에 초콜릿까지 더해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안전캡은 작은 힘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한데다, 아이들이 실수로 삼키기 어렵도록 캡(뚜껑) 크기도 크다. 용량은 160ml로 기존 빠삐코보다 크지만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
패키지도 빠삐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적용했다.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캐릭터 등 빠삐코 패키지 디자인 요소를 살려 친근감을 더했다.
한편, 빠삐코는 지난 1981년 출시된 우리나라 대표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익살스런 CM송, 고인돌 캐릭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 SNS 채널에서 빠삐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빠삐코 구슬아이스크림, 빠삐코즙과 같은 콘텐츠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