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최고 700Mbps~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 지역을 전국 75개시·31개 군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5 band CA 등 4.5G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8월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충청권·영남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으며 9월부터는 여수·나주·광양 등 호남권과 원주·강릉·속초 등 강원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기술로 700Mbps 최고 속도의 이동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최고 속도 800~900Mbps 서비스 지역도 확대, 서울 강남과 홍대·가로수길·여의도·잠실·명동·종로 등 주요 상권에서 최고 90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