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선옥)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 자동이체 신규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품 추첨 결과는 12월 11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계좌 자동이체를 신청해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자동이체의 경우 기존에는 지역 건강 및 연금보험료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 2월 13일부터 사업장 보험료까지 확대하고 카드사 접수도 실시하는 등 납부 편의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납부자가 부담하는 카드납부 수수료를 기존 1%에서 0.8(체크카드 0.7%)로 인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