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사진=KT 제공
올해 KT그룹 내 계열사 KTDS KTSAT, KT에스테이트 등 3곳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T는 황 회장이 강조한 즐거운 일터 문화가 KT그룹 전체로 전파·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우수 노사문화 확산으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돼왔다. 선정 기업에게는 3년간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KT 관계자는 "9년 연속 무분쟁 단체교석으로 직원 근로환경과 복지를 개선해왔다"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 공동 봉사활동의 정기 시행 등 상생의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경영정보 공유를 위한 반기별 경영설명회, 분기별 노사협의회, 직원 복지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합동 제도 개선위원회 등 노사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