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하드웨어인 보안 IC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Turn-key solution)으로 IoT 관련 기업들이 보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보안 IC는 해킹 시도를 감지하는 즉시 동작을 중단시키고 리셋 시켜 IC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업계 최초로 45나노 임베디드플래시(eFlash)를 적용해 성능과 편의성도 높였다.
임베디드플래시는 소프트웨어 변경이 어려운 EEPROM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내장 메모리로 IoT 제품 개발사들의 편리한 소프트웨어 설치와 수정이 가능하고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보안 IC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해 개인인증, 보안키/인증서 저장, 암호화/복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기기 간 또는 기기와 서버/클라우드 간 보안키와 인증서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보안 IC 및 개발자용 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