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콘서트 '무지개물고기' 포스터. 사진=포스코 제공
이번 공연은 스위스 출신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국내에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다. 포스코측은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을 표방해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평소 물건 나눠쓰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의문의 바다콘서트에 초청받아 비밀의 문을 통해 바닷속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즈, R&B, 아카펠라 등 다양하게 편곡된 20여곡의 세계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장 관람 연령은 3~10세이며 공연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서 전 직원이 충실히 일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 다져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