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로 이 중 139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분은 △59㎡ 101가구 △84㎡ 1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의 경우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9호선 연장선 고덕역도 2025년 인근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상일IC가 가까워 강남, 잠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는 것이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주변에는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하남 등의 생활·문화편의시설이 인접했다. 학군은 단지 내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중·고, 배재중·고, 상일여중·고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스마트 주방TV, 욕실폰·비상콜 버튼, 음식물쓰레기탈수기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조명·가스·난방·환기 제어, 사물인터넷(IoT) 호환 가전제품 원격 조절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도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등이 계획됐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 내달 1일 1순위 당해, 2일 1순위 기타,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2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