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3분기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6분기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미국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19.3%의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분기 누계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레인지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패밀리허브, 푸드 쇼케이스 등 냉장고는 22.1%의 점유율로 6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3분기 30.8%로 지난해 4분기 이후 2위와 10% 포인트 수준의 큰 격차를 유지하며 34분기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년 연속 CES 혁신 상을 받은 패밀리허브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판매 확대를 이끌고 있다.
세탁기 역시 신개념 제품으로 평가받는 플렉스 워시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레인지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이 28.8%의 점유율로 전년 동기 대비 11.2% 포인트 성장하며 1위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