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1. "자녀세액공제 확대됐어요"
◆…자녀세액공제(자녀수 1명은 15만원, 2명은 30만원 공제), 6세 이하 자녀세액공제, 출생․입양세액공제는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출생·입양세액공제가 확대돼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상은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Tip2. "가족들이 낸 기부금, 공제가능해요"
◆…근로자가 부양하는 부모님,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나이제한은 없지만 소득요건은 충족해야 함)가 법정·지정기부금을 기부하는 경우 근로자의 기부금공제 대상에 해당한다. 단, 정치자금기부금 및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근로자 본인명의로 기부한 경우에만 공제대상에 해당한다.
Tip3. "자녀가 대학 수시 합격했다면, 등록금 공제 내년에 받으세요"
◆…근로자가 대학에 수시 합격한 고등학생 자녀의 대학교 등록금을 미리 납부한 경우 자녀가 대학생이 된 연도에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아야 한다.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교육비 세액공제 한도는 300만원, 대학생 자녀는 900만원이기 때문에 자녀가 대학생 때 공제를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Tip4. "배우자 명의로 월세낸다면, 공제 받으세요"
◆…집주인의 동의나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 대상자가 계약을 체결하거나 고시원에 대한 임차 비용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 5년 내에 경정청구가 가능하다.
Tip5. "이혼하거나 사실혼 관계 배우자, 기본공제 못 받아요"
◆…이혼한 배우자,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에 대하여는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으며 자녀의 배우자(며느리, 사위), 직계존속의 형제자매(삼촌, 외삼촌, 고모, 이모), 형제자매의 가족(형수, 제수, 조카)도 기본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Tip6.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본인만 가능해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대상은 주택의 소유자와 차입금의 차입자가 동일한 경우에 한해 공제가 가능하다.
Tip7. "회사에서 받은 장학금, 교육비 공제 안돼요"
◆…사내근로복지기금, 학교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장학금 또는 학자금으로 지급한 교육비는 세액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Tip8. "보험료·기부금, 신용카드 결제해도 소득공제 못 받아요"
◆…보험료와 기부금을 결재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 보험료 세액공제와 기부금 세액공제는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