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신고는 방문 우편 전화 FAX와 관세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부정부패 사이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통한 신고는 세관공무원 또는 세관주변종사자(관세사, 보세운송업자, 포워더 및 창고업자 등)가 금품을 수수하였거나 요구했을 경우에 민원인이 신고하는 부조리신고 세관공무원이 민원인 등으로부터 받은 금품을 스스로 신고하는 부조리배격신고
조직내부의 부정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신고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세관 정종기 감사담당관은 "인터넷을 통하여 접수되는 부정부패신고는 관세청장이 직접 열람하여 처리하는 등 신고인과 신고내용에 대해 엄격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이 이루어진다"며 "부정부패 신고센터의 신고내용에 따라 1,000만원(신고금액의 5배이내)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5.19 공무원행동강령 제정 2주년을 맞아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행사와 함께 외부 반부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