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혼합현실(Mixed Reality)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를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10월 초 미국에서 공개된 HMD 오디세이는 PC와 연동,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3.5형 듀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최대 2880×1600 해상도와 11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하만의 AKG 고품질 헤드셋으로 360도 공간 사운드를 제공하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기기 사용 중에도 실시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별도 외부 센서 설치도 필요 없다.
헤드셋에 카메라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PC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6자유도(Six Degrees of Freedom, 6DOF)' 모션 컨트롤러와 연동해 쉽고 편리한 게임 조작도 가능하다.
윈도우10 OS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이상 그래픽 카드 및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인텔 코어 i5 이상 CPU, 8GB RAM의 PC를 권장사양으로 한다. 오는 21일부터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남점 등 전국 40개 매장에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7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