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종소세 신고 편하게 도와드립니다"

천안세무서(서장 최만호)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관내 영세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다가동 소재 웨딩코리아에서 세무사·공인회계사 협의회 주관으로 단일소득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에 한한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소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신고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세무대리인에게 의뢰하거나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0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최만호 천안세무서장은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납세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소득세 신고를 마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며 "또한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하면 2만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며 적극적인 전자신고 참여를 당부했다.

최 서장은 또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경우에도 홈택스서비스에 가입 후 전자신고 하도록 전담 도우미 등을 배치해 납세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