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은 "청소년의 성실납세의식 고취와 세금교육효과 확산 및 열린세정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4년 학생세금문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며 "이번에 전시될 학생세금문예작품은 모두 102점으로 포스터(42점), 만화(44점), 표어(16점) 등으로 국세청장상과 지방청장상을 받은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광주청 관내 학교에서 출품한 작품 중 입상작은 표어부문에서 국세청장상 초등부 동상을 수상한 두암초등학교 6학년 정수련 학생의 "우리의 납세의무가 곧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등 총 18점이다.
특히 이들 수장작중 동아여자중학교는 배장수 교사의 지도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다수의 작품을 응모한 결과 다수응모상을 수상했으며, 정승원(수상 당시 3학년)학생의 만화 등 5점이 국세청장상 및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해 그 중 4점이 이 번에 전시될 예정이다.
광주청은 또 전시회 기간동안 현금영수증 단말기를 전시회장에 설치해 납세자로 하여금 현금영수증의 발급 및 수취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세무상담코너 운영으로 전시회를 관람하는 납세자에게 현장 세무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과 29일에는 현금영수증제도 안내 및 홍보를 위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 및 납세자를 대상으로 다트게임을 진행하고 세금절약가이드 책자, 도서상품권, 필기구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청은 '2005년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응모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정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해 접수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또는 주소지 관할세무서(관리계)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