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지난 20일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김혜선2 프로가 지난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K 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에서 우승함에 따라 후원업체인 ㈜골든블루가 우승 금액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돠 최용석 부회장, 김혜선2 프로,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3월, 골프선수 육성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위스키 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 골든블루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경우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안시현 프로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여 우승상금의 36.5%인 약 1억 원을 사랑의 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국내 위스키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우승한 김혜선2 프로는 지난해 창단 초대 멤버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량이 급상승 하면서 지난 10월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었고 골든블루는 우승상금 1억2천만 의 36.5%에 해당하는 4천380만원에 620만원을 더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혜선2 프로는 “회사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프로 생활 2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욱 대표는 “김혜선2 프로의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후원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