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비인두염 악화 <사진: 더 팩트>
'비도 오고 그래서'로 큰 인기를 끈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악화로 쓰러진 뒤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5일 헤이즈는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인두염 진단을 받은 헤이즈는 급격히 컨디션이 악화됐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인두염은 기침 증상 외에 고열과 구토, 식욕감퇴, 전신 쇠약을 동반하기도 한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 안정 등을 유지하는 비약물적 치료가 원칙이지만 심해지면 부비동염과 중이염, 폐렴과 경부림프절염, 기관지염이나 천식같은 합병증이 생기는 등 악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