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서 제명된 류여해, 고깃집에서 "걱정마세요 꼬기 꼬기"

◆…한국당 류여해 제명 [사진: 류여해 페이스북]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류 전 최고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밥 먹으러 왔어요. 꼬기 꼬기! 잘 먹고 있어요. 걱정 마세요"라며 "이젠 류 최고가 아니고, 류 교수, 류 박사. 아니다. 류여해로 불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 전 최고의원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류 전 최고의원은 "여해 사랑해라고 외쳐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지지자들에게 걱정 말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자유한국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류 전 최고위원의 제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류 전 최고위원은 5년 이내에 재입당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