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폐인'을 진행했다. 사진= 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돕기위해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만든 55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폐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를 떠서 해외에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한다.
회사관계자는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캠폐인에 올해는 3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며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털모자는 타지키스탄과 말리의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으로 체온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어 수년째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