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브루노 코센티노)가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로 마련한 성금을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된 기금은 지난해 12월 오비맥주 지원으로 완공된 서울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의 해피 라이브러리 학습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해피 라이브러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의 방과 후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탁하고 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이천, 광주 공장 임직원들도 노동조합 주관으로 일일 찻집을 열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