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사랑의 꽃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31일 서울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사랑의 꽃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은 독거노인과 1:1 짝꿍을 이뤄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노인들의 자택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
회사측은 사랑의 꽃 나눔 활동을 통해 평소 이웃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은 노인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인 우울증 환자 증가율은 최근 5년간 연평균 6.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100여 개 지점에서 자원한 1800여 명의 자사 FC 봉사자들이 전국 62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2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지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매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